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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수 '지옥에서 천국으로'… 박주영 제치고 K-리그 MVP 영예
2005 K-리그 대상 시상식 직전 열린 패션쇼에서 베스트 11에 뽑힌 선수들이 앙드레 김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등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8일 2005 프로축구 K-리그 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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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축구 K-리그 MVP에 이천수
프로축구 K-리그 MVP에 이천수 이천수 MVP 수상울산 현대 이천수가 28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5 삼성 하우젠 K-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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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안현수, 쇼트트랙월드컵 4차 종합우승 外
*** 안현수, 쇼트트랙월드컵 4차 종합우승 안현수(20.한국체대)가 2005~2006 국제빙상경기연맹(ISU) 쇼트트랙월드컵 제4차 대회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. 안현수는 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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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철도 '우승 그리고 한숨 … '
주심이 길게 종료 휘슬을 불었다. 우승이 확정됐지만 한국철도 선수들의 표정은 무덤덤했다. 연고지인 인천시 체육회에서 꽃다발과 샴페인을 준비했지만 구단 관계자는 한 명도 보이지 않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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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동현 4경기 출장정지
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, 지난 19일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-리그 2005 전북 현대-수원 삼성전에서 관중석을 향해 모욕적인 제스처를 한 김동현(수원 삼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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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범근 감독 감격의 눈물
트로피를 안고 어린아이처럼 울다가 웃었다. 시상대에 선 그에게선 평소의 과묵한 승부사 이미지는 없었다. 차범근 감독은 "선수 시절 우승할 때도 울어본 적이 없었다"며 "날아갈 것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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꽁꽁 언 골문 … 끝내 못 녹인 90분
▶ 수원의 수비수 무사(오른쪽)가 포항 골키퍼 김병지(가운데)를 밀치며 헤딩슛을 하고 있다. 이 슛은 골로 연결됐지만 골키퍼 반칙으로 노골이 선언됐다. [포항=연합] 스틸야드(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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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금 같은 한골, 수원 다시 선두
수원 삼성이 적지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나흘 만에 후기리그 선두로 복귀했다. 수원은 7일 포항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브라질 올림픽대표 출신 나드손의 헤딩 결승골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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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'통합우승 꿈' 순탄한 첫발
프로축구 K-리그 전기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가 후기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며 통합 우승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. 포항은 29일 후기 홈 개막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1-0으로 꺾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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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여름 밤 축구쇼 '유쾌한 반란'
승부는 치열했다. 그리고 결과는 달콤했다. 한여름 밤 수원 월드컵경기장은 축구의 열기 속으로 녹아들었다. 수원 삼성이 29일 스페인 명문 클럽 FC 바르셀로나 초청 경기에서 1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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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나우디뉴 묶어라" 수원, 29일 밤 바르셀로나와 한판
▶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 호나우디뉴(左)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공을 튀기며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. [수원=연합] 스페인 프로축구 최고 명문 FC 바르셀로나와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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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나우디뉴 "붉은 악마 빨리 보고 싶다"
"한국에서의 2002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. 한국 팬들은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서포터스들이다. 빨리 만나고 싶다." '드리블의 마술사' 호나우디뉴(24)가 중앙일보를 통해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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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축구, 아테네행 서전 빗속 힘겨운 승리
6전 전승. 540분 무실점.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빗줄기 속에서도 완벽하게 해냈다. 한국은 12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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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, 파죽의 3연승 '깜짝 선두'
팀당 세경기(서울.수원.전북은 2경기)씩 치른 프로축구 K-리그 초반 판도에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. 포항 스틸러스가 3연승으로 '깜짝 선두'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우승후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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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성용·설기현 같은 날 결혼
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주전 미드필더 최성용(28)선수가 28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일본 연예인 아베 미호코(阿部美子.28)와 웨딩마치를 올렸다. 최성용 선수와 아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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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 브리핑] '축구장 폭력사태'무더기 징계
지난 21일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의 책임을 물어 구단과 코칭스태프.선수에게 무더기 징계가 내려졌다.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심판을 밀치는 등 난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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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 얼룩진 축구장
프로축구 경기장이 폭력사태로 얼룩졌다. 21일 수원 삼성-울산 현대의 경기에서는 선수 간 폭력.코칭 스태프의 경기장 난입.감독의 심판 폭행.관중의 코칭스태프 폭행 등 축구 경기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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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-안양 "우린 수도권 더비"
프로 스포츠의 기본은 연고지 시스템이다. 1백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유럽 프로축구의 경우 같은 연고지를 가진 팀들은 종교.인종.계급에 따라 확실히 분리된 팬들의 지지를 받는다.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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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불지말랬더니 더 '삑삑'
지난달 31일 밤 부천종합운동장은 축제 분위기였다. 올 시즌 홈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프로축구 부천 SK가 대전 시티즌을 3-1로 꺾고 지난해 11월 6일 이후 18경기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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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 5연승 대전…관중 대폭발
K-리그가 4라운드 중 1라운드를 마쳤다. 대구 FC와 광주 상무가 참가, 12개 팀으로 출발한 올해 K-리그는 지역 연고가 뿌리를 내리고 라이벌팀이 형성되는 등 어느 해보다 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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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연고 팀 라이벌전 '더비'
'더비 매치'란 같은 도시나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끼리의 라이벌전을 말한다. 더비는 19세기 중엽 런던 북서부에 있는 소도시 더비(Derby)에서 기독교 사순절 기간 세인트 페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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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날…뜨거운 K2-리그
K2-리그 수원시청과 이천 상무의 경기가 열린 5일 수원종합운동장.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중이 몰린 이날 경기장엔 도화지를 들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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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 "울산은 10연승 제물"
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맞붙는 성남 일화와 울산 현대는 묘한 인연으로 얽힌 사이다. 첫 일격은 성남이 당했다. 지난해 10월 19일, 8위로 밀려있던 울산은 당시 단독 선두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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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꿈★은 이루어진다" 대구 FC 짜릿한 첫승
가자! 2연승으로-. 대구FC가 27일 감격의 첫승을 일궜다. 6경기 만의 첫승이다. 28일 대구FC서포터스연합 홈페이지(http://daegufcsupporters.co.kr)엔